금주2 경제적 자유 1억,10억,100억 백일백번쓰기-24일차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오전 10시도 되지 않았는데 이글는 태양이 더욱 뜨겁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머리가 띵~하다. 육체적 노동을 해야 돈을 버는 나로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금요일 회식 때 먹은 술이 아직도 몸속에 남았는지 머리가 무겁고 속이 매스껍다. 다시 한번 술을 안 먹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우연 만난 형님께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자고 한다. 나도 모르게 그만, "한잔하시지요"라고 답을 한다. "술 이제는 안 먹습니다. 술 끊었어요. 커피나 한잔하시지요?" 라고 왜 말을 못 할까? 이래서는 안 된다. 이번 주 토요일 친구 모임에는 나가지 않으려 한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으니 부어라 마셔라 할 뻔하니 참을 수 없는 나로서는 피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이 든다. 하고자 하는 것을 먼저 이.. 2023. 7. 3. 경제적 자유 1억,10, 100억 백일백번쓰기-15일차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엄마 안과 가시는 날이다. 평상시보다 사람이 없다고 느꼈지만 예약 시간에서 1시50분이 흘러서야 의사 선생님 진료를 받는다. 정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좌, 우 시력이 모두 안 좋으신 울 엄마, 제발 더 이상 나빠지지만 않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에 경청한다. 검사 결과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하신다. 하지만 우측 눈 망막 점막이 두꺼워져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면 그때는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신다. 수술해야 한다고. 엄마의 눈이 더 악화하지 않기를 바라며 병원을 나선다. 울 엄마 눈이 잘 안 보여 얼마나 답답하실까. 눈물이 난다. 이럴수록 더욱 힘을 내 울 엄마 신나게 해드리자. 앞으로 전진! 나는 2023년9월15일까지 경제적 자유를 위.. 2023. 6.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