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하려는데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체크박스가 뜨기 시작했다.
포스팅 글이 검색되질 않는다.
참으로 당황스럽고 귀찮고 짜증 나고 열받아 뿐다. 하지만 어찌하랴.
방법은 리캡차가 무엇이고 리캡차를 없애는 방법을 찾아 일단은 내가 편해져야 하겠지.
우선 리캡차가 무엇인지 알아볼까?
리캡차란 무엇인가?
먼저, 캡차(CAPTCHA)는 2000년에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원들이 만들었다.
캡차는 'Completely Automated Publc Turing test to tell Computer and Humans Apart'로
"사람과 컴퓨터를 구별하기 위한 자동 테스트"다. 여기서 컴퓨터는 대개 프로그램을 지칭하는데
웹페이지에서 악의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 '봇(bot)'을 막기 위해 사용자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구분해주는 기술이다.
봇은 짧은 시간 안에 수천 개의 e-mail 계정을 만들 수 있을 만큼 반복적인 작업을 빠를게 처리할 수 있어
스팸메일을 손쉽게 보내기도 하고 같은 댓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쓰거나 임의의 비밀번호를 무한대로
입력하여 진짜 비밀번호를 알아내기도 한다. 또한 온라인 투표하는 곳에서도 특정 대상에게 여러 번
투표하게 할 수 있어 악의적 사용을 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을 막아야 했기에
캡차라는 보안 기술이 사용되었고 많은 인터넷 관련 기업들이 보안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다.
리캡차(reCAPTCHA) 역시 캡차를 만들었던 카네기멜론대학 연구원들이 만들었다.
캡차를 출시하고 수년이 지나자, 매일 2억개에 이르는 캡차가 전 세계에서 입력됐다.
사용자가 한 번 캡차를 입력할 때 10초 정도 걸린다고 가정하면, 매일 50만 시간이
캡차 문제를 푸는 데 소비되는 셈이다. 리캡차 연구팀은 이 시간을 좀 더 유용하게
쓰고자 했기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한 기능을 탑재하게 되었고 캡차의 후속 버전인 셈이다.
리캡차 기술은 2009년 구글에 인수되었고 구글은 리캡차 기술로 웹 보안성을 높이고 있다.
리캡차의 목적은?
봇이 웹사이트와 사용자에게 해롭거나 방해가 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것이다. 웹사이트 소유자는 리캡차를 사용하여 실제 사용자가 웹사이트에서 작업을 수행하는지
확인하고 봇이 민감한 정보에 액서스하거나 악의적인 작업을 수행하지 못하도록 방지할 수 있다.
리캡차는 웹사이트와 온라인 서비스에서 보안을 강화하고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리캡차가 내 블로그에 뜨는 이유?
여기저기를 찾아보고 얻은 결과는 정확한 답은 없다. 그저 짐작할 뿐~
이것을 저품질이 되었다고 표현들을 한다.
일반적인 저품질 원인으로는 잦은 수정, 이미지 사용 문제, 유사성의 글, 저작권 관련, 자가 방문 수 증가,
상업적인 키워드 사용, 또 하나는 신참러들의 의욕에 앞서 잦은 꾸미기 변경 및 수정이라고 본다.
물론 이 리캡차 시스템을 도입한 카카오의 세부 지침에 따른 이유일 테니 카카오에게 문의한들 보안 사항으로
가르켜 주지는 않을 것이다.
리캡차 해제 방법은?
그다지 좋은 해결책은 없지만 위에 거론한 저품질 원인을 하지 않고 포스팅하면서 시간을 기다린다.
블로그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의욕적으로 포스팅하다가 저품질에 걸렸다면 한 번쯤 고객센터에 문의
하여 하소연한다. 그럼 한 번쯤은 풀어주기도 한단다. 정말 어처구니없지만...
그래도 안 된다면 거대 기업에 기생하는 것 말고 독자적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워드프레스를 하는 방법이
있다.
나의 향후 대책은?
앞으로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가야 할까? 여기서 포기하기는 너무 아쉽고 가야 할 길은 멀고
답답하고 짜증은 나지만 쉬운 방법부터 찾아봐야겠지.
월요일 고객센터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다.
그래도 안 되면
워드프레스의 길을 간다.
그게 어려운 면 그냥 검색이 되든 말든 리캡차가 뜨든 말든 그냥 포스팅에 전념한다.ㅠㅠ
그것도 아니라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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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절대 하지 마라. 그 순간 내 인생도 포기다. 이겨내자.
화이팅 합시다. 방법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시원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답을 찾으면 다시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 할 수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건축 전시회 팁을 드립니다.
사전등록은 2월20일까지 이오니 늦지 않게 등록하셔서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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