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울음1 경제적 자유 1억,10억,100억 백일백번쓰기-20일차 2026년 6월 27일 화요일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듣는 빗소리가 있다.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수많은 생각들이 그 빗소리에 쓸려 내려가서일까 잠에 빠져든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유튜브 조회수가 엄청나다. 비가 많이 온다는 뉴스에 빗소리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가 내리질 않는다. 비를 잊고 유튜브 시청 중 와이프의 한마디가 들린다. "비 온다" 핸드폰 챙겨 밖으로 나갔다. 비가 오긴 오지만 생각처럼 많은 비가 아니다. 그래도 많은 비가 올 것을 기대하며 길을 걷는다. 걷다 보니 보타닉 공원까지 왔다. 비는 부슬부슬 조금씩 내리긴 해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과 개구리 우는 소리, 이름 모를 풀벌레 소리들이 합창을 한다. 시골에 가..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