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1 경제적 자유 1억,10억,100억 백일백번쓰기-37일차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흐리다 비가 조금 내리더니 이후 날이 개고 해가 얼굴을 내민다. 이제 장마가 지나가려는지. 이틀 전 많은 비에 청주의 오송 지하차도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너무 어처구니없는 사고인지라 할 말을 잃었다. 왜 반복되는 인재 사고가 끊이질 않는지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각 관련 기관들은 서로 내 탓이 아니라고 변명만 늘어놓기 바쁘고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억울한 죽음을 당한 희생자만 있을뿐... 홍수통제소로부터 홍수경보와 주민대피 통보까지 받고도 관련 기관들은 미리 대비를 못 하였을까? '별일이야 있겠어'라는 안전불감증, 안일한 대처가 부른 대참사가 아닐 수 없다. 정말 왜 이러는 겁니까? 공무원 여러분 모두 고생하시는 거 잘 알겠지만 이런 일이 .. 2023.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