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쓰기4 경제적 자유 1억,10억,100억 백일백번쓰기-30일차 2023년 7월 9일 일요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이다. 짜증이 나는 날이기도 하다. 일요일이라고 식구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고만 있으니 너무 짜증 나기도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 누구를 탓하랴? 말하는 사람만 잔소리쟁이로 만들어 버리고 가족과의 설득과 대화도 이렇게 어려운데 과연 누구를 설득하고 이해시키리오. 정말 무인도 가서 혼자 살고 싶다. 나라는 사람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아무 신경 쓰지 않고 그냥 편하게 살고 싶다. 참 유치하기도 하고 어린아이 투정 부리는 것 같지만 본심이 그렇다. 떠나고 싶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어! 이거 우울증인가? 나이를 어떻게 먹은 것이길래. 변덕스러운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 여름철 장마와 같다. 이곳은 이제는 나와의 소통 장소가 되는 것 같다. .. 2023. 7. 9. 경제적 자유 1억,10, 100억 백일백번쓰기-15일차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엄마 안과 가시는 날이다. 평상시보다 사람이 없다고 느꼈지만 예약 시간에서 1시50분이 흘러서야 의사 선생님 진료를 받는다. 정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좌, 우 시력이 모두 안 좋으신 울 엄마, 제발 더 이상 나빠지지만 않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에 경청한다. 검사 결과 더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하신다. 하지만 우측 눈 망막 점막이 두꺼워져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면 그때는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신다. 수술해야 한다고. 엄마의 눈이 더 악화하지 않기를 바라며 병원을 나선다. 울 엄마 눈이 잘 안 보여 얼마나 답답하실까. 눈물이 난다. 이럴수록 더욱 힘을 내 울 엄마 신나게 해드리자. 앞으로 전진! 나는 2023년9월15일까지 경제적 자유를 위.. 2023. 6. 22. 경제적 자유 백일백번쓰기-4일차 2023년6월11일 어제 와이프가 백일오십번 쓰기를 하고 있는데 할 얘기가 있다며 내 방으로 왔다. 몇개만 더 쓰면 3일차를 마루리 하기에 기다리라고 했건만, 나는 잠깐이라 생각했는데 와이프는 기다림이 오랜 시간이였는지 "그거 쓰는게 그렇게 중요해. 그거 한다고 돈이 나오길 해?" 라며 짜증을 냈다. 왜 마음을 몰라줄까 하면서 나도 한 소리 한다. "왜 와가지고 짜증이야?" 이게 아닌데...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어 서둘러 마무리하고 짜증난 와이프를 뒤로 하고 집을 나선다. 신나게 소주를 들어 재낀다. 짜증이 해소는 되는데 마음은 무겁다. 고작 3일만에 작심삼일이 되는건가. 호프집을 나와 친구들은 당구장으로 나는 더 늦기전에 엄마네로 달려가 잠든 어머니를 깨우고만다. 불효자식! 그래도 엄마는 불평을 안하신.. 2023. 6. 11. 경제적 자유 백일백번쓰기-3일차 2023년 6월10일 토요일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 결혼식이 두곳이다. 그것도 같은 예식장에서 시간차를 두고 아이들 복싱관장님 결혼식과 직장동료의 딸이 결혼을 한다. 결혼을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이소들~ 뷔페 음식이 맛있다. 아이들도 만족해 하고 몇번을 와따리가따리 했는지 접시가 쌓인다. 많이 먹어 배가 부르다. ㅎㅎ 좋다. 많이 먹은 탓인지 집에 오니 잠이 쏘아져 한 숨 자고 일어나니 비가 엄청 쏟아 진다. 뜨거운 날씨를 잠재우려는지 시원하게 쏟아진다. 계속 쏟아져라 비야!~ 에궁, 비가 멈췄다. ㅠ ㅠ 소나기였다. 정말 우리나라 기상청이 정확해졌다. 일기예보에 국지성 비 소식이 있었는데 일들 잘하십니다. 기상청 직원분들에게 박수를 ㅉㅉㅉ 나는 2023년9월15일까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매월100만원 .. 2023. 6. 10. 이전 1 다음